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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내 사랑, 내 생애 마지막 로맨스

얼그레이티 2018. 2. 21. 11:42










영화리뷰 #28

내 사랑 * Maudie, My Love 







안녕하세요. 차 한잔 마시며 영화리뷰 적는 얼그레이입니다.

스물여덟번째 소개하는 영화는 < 내 사랑 >입니다.


내 사랑

2017년 개봉, 드라마/멜로/로맨스, 러닝타임 115분


감독/에이슬링 윌쉬, 각본/쉐리 화이트

제작/봅 쿠퍼, 매리 영 렉키, 수잔 멀렌, 메리 섹스턴, 메리 판텔리디스

기획/헤더 헬데인, 로스 제이콥슨, 타일러 밋첼, 앨런 모로니, 에드워드 리체, 마크 로버츠, 조한나 호건, 촬영/가이 갓프리

출연/샐리 호킨스, 에단 호크, 캐리 매챗, 가브리엘 로즈

수입/오드, 배급/오드



제35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슈저 채널 관객상 수상

제52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수상




< 내 사랑 > 줄거리


캐나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생선과 장작을 팔며 혼자 사는 에버렛(에단 호크)

선천성 관절염을 앓던 여자 모드(샐리 호킨스)는 구인광고를 보고 에버렛의 집에 찾아가게 된다.

모드는 에버렛의 구박 속에서도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그 계기로 모드의 그림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되고 둘의 사랑도 서서히 물들어가게 되는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밴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영화 < 내 사랑 >은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60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제35회 밴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사로잡은 로맨스 영화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특히 담백하면서 탄탄한 연출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시너지로 아름다운 화면을 담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랑에 대한 의미를 정의한 영화" (토론토 스타)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더 코스트)




실제 여류화가 모드 루이스의 일생


영화 < 내 사랑>은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캐나다 최고의 나이브 화가로 손꼽히는 모드 루이스의 일생이 담긴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인생 후반에 각광받은 캐나다의 화가 모드 루이스와 그의 남편 에버렛 루이스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기쁨의 화가로 불리우는 모드 루이스지만 어린시절 신체적 장애를 겪게되며 34세가 되던 해에 에버렛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모드 루이스와 에버렛의 사랑과 그녀의 그림이 시작된 작은 집을 실제로 복원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헐리우드 로맨티스트 에단 호크 + 명품 배우 샐리 호킨스


몸은 불편하지만 긍정적이고 독립적인 캐릭터 모드역에 샐리 호킨스가 퉁명스럽고 사납지만 몰래몰래 모드를 챙겨주는 츤데레 에버렛 역에 에단 호크가 열연했습니다. 영화 < 내 사랑 >의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는 에단 호크는 특히 아래가 작품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샐리 호킨스는 모드 루이스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나이브 화가를 만나 그림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모드 루이스의 모든 것, 그녀이 일생 자체에 매료되었다는 샐리 호킨스는 이번 영화를 통해 또 한번 명품 연기를 입증받아 제 52회 전미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로맨티스트, 캐릭터 흡수력과 열정 넘치는 두 배우의 만남이 영화의 매력을 더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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